[NBC-1TV 육지훈 기자]국회사무처(사무총장직무대리 임병규)는 16일 오후 2시 개의될 예정인 제323회국회(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국회 문양을 기존 한자에서 한글로 변경하는 「국회기 및 국회배지 등에 관한 규칙」개정안이 의결된 직후, 이를 기념하는 의미에서 새로 제작한 한글 국회의원 배지를 패용하는 간단한 의식이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글 배지 패용의식은 먼저 강창희 의장을 비롯한 국회의장단이 배지를 패용한 후 의원들을 대표하여 양 교섭단체의 대표의원이 서로에게 한글배지를 패용해 주는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