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7 (화)

  • 맑음동두천 -0.4℃
  • 맑음강릉 4.9℃
  • 맑음서울 1.6℃
  • 맑음대전 0.9℃
  • 맑음대구 5.9℃
  • 맑음울산 5.6℃
  • 맑음광주 1.6℃
  • 맑음부산 7.4℃
  • 맑음고창 -2.1℃
  • 맑음제주 6.1℃
  • 맑음강화 0.8℃
  • 맑음보은 1.3℃
  • 맑음금산 0.5℃
  • 맑음강진군 2.1℃
  • 맑음경주시 -0.1℃
  • 맑음거제 5.7℃
기상청 제공

정계소식

양승조 제38대 충청남도지사 , ‘충남대전통합특별시장’ 출마 선언

“통합특별시 완성해 국가균형 발전 마침표 찍겠다”

[NBC-1TV 구본환 기자]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더불어민주당)가 11일 충남도청 브리핑 룸에서 '충남대전통합특별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양 전 지사는  오전 충남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0년 이명박 정부가 세종특별자치시를 백지화하려 했을 때 22일 간 목숨을 건 단식으로 맞섰던 그 끈기와 결기로 충남대전통합특별시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세종시는 원안대로 건설됐고, 이제 통합 특별시로 노무현 대통령이 꿈꾸고 이재명 대통령이 결단한 국가 균형발전을 완성하겠다”고 했다.

 

양 전 지사는 민선 7기 충남도지사 재임 시절 성과도 강조했다. 3대 무상교육과 전국 최초 75세 이상 버스비 무료화, 공공임대주택 ‘꿈비채’ 1019호 공급, 서해선 KTX 서울 직결(홍성~서울 48분), 장항선 전 구간 복선전철화 결정, 보령해저터널 개통 등을 대표 성과로 제시했다.

 

또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2021년 정부합동평가 전국 1위 등을 거론하며 “검증된 행정 경륜이 통합특별시 성공의 열쇠”라고 말했다.

 

이날 양 전 지사는 통합특별시 비전으로 5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우선 광역교통망 구축을 약속했다. 


충청내륙철도(태안~서산공항~내포~홍성~공주~신탄진~대전)를 개통해 동서축 철도망을 완성하고, 광역급행철도(CTX) 반석~세종~청주공항 노선에 천안~세종 노선을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수도권 전철의 대전 연장과 대전~보령 고속도로 개통도 추진하겠다고 했다. 첨단산업 육성도 공약했다. 


대덕연구단지 혁신과 규제 완화를 통해 기술집적지를 육성하고, 대전 안산 방산산단과 논산·계룡 국방국가산단을 연계한 첨단 방산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서해안 신재생에너지와 대전 과학기술을 접목해 AI 반도체 대기업을 유치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복지 분야에선 꿈비채 2.0 공공아파트 1만 호 공급, 필수의료 권역별 확충, 농어민수당 인상 등을 제시했다.

 

75세 이상 어르신 버스비 무료화를 70세 이상으로 확대하고, 18세 이하 청소년 버스비 무료화를 특별시 전역으로 확대하겠다고 했다. 반려동물 진료비 표준화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생태·문화 분야에선 부남호 역간척과 금강 하구둑 개방을 통한 기수역 확대 등 생태 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대전교도소 이전과 대전 조차장 부지 스카이파크 조성을 약속했다.

 

행정 체계와 관련해선 시·군·구별 통합민원 전담 창구를 설치하고 통합위원회와 통합추진단을 구성해 안정적 행정 통합을 이루겠다고 했다. 통합 특별시장이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 배석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양 전 지사는 2020년 우한 교민 수용 당시를 언급하며 “주민들과 매일 소통해 단 한 명의 감염자도 없이 전원 무사 귀가를 이끌어냈다”고 했다.

 

그는 “국회의원 4선의 중앙 정치 경험과 충남도지사로서의 자치 행정 경륜을 갖춘 준비된 후보”라며 “분열과 대치를 끝내고 다 함께 잘사는 충남대전통합특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배너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