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 이춘석 국회사무총장은 경내 설치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점검하고 국회 상주근무자 전수검사를 지원하고 있는 일선의 의료진들과 국회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이춘석 총장은 “폭염 속에서도 국회 직원들의 검체채취를 위해 파견된 의료인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격려하며, “국회 모든 근무자에 대한 선별검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들은 최선을 다해 지원해달라”고 당부하였다.
국회는 코로나19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상주근무자 전원을 대상으로 선별검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하였다.
국회는 이번 전수검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국회운동장에 6개소의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15일 오전 9시부터 양일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