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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소식

「제66차 UN 여성지위위원회 중 의원회의(CSW)」 개최

- 각국 의회대표들, ‘기후변화, 환경·재난위험경감 정책 및 사업에서 성평등과 여성·여아의 권한강화 달성’ 을 의제로 심도 있는 논의 -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제66차 UN 여성지위위원회 중 의원회의(Commission on the Status of Women, CSW)」가 14일 밤 11시부터 15일 새벽 1시 30분(한국 시간) 사이에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되었다. 

대한민국국회(국회의장 박병석) 대표로 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이번 회의에 참석하였으며,아랍에미리트(UAE)·바레인·아르헨티나·에콰도르·부탄· 베냉·마다가스카르·칠레 등 각국 의회대표가 참석하였다. 

각국의 의회대표들은‘기후변화, 환경·재난위험경감 정책 및 사업에서 성평등과 여성·여아의 권한강화 달성’을 의제로 ▲ 기후행동에서의 여성리더십과 정치참여, ▲ 성인지적 기후행동을 위한 법·정책 개혁과 녹색 의회 경험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틴춘공(Martin chungong) 국제의회연맹(IPU) 사무총장은 개회사를 통해“우리는 여성의 대표성이 단순히 평등과 공정성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에게 더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길임을 알아야 한다"라고 언급하고 “기후 행동에 대한 공동의 노력을 강화하기 위해, 정치에서 여성의 리더십을 강화해야 한다” 라고 강조했다.

대한민국국회 대표로 참석한 신현영 의원은“기후위기로 인한 감염병 팬데믹 시대의 피해는 성차별적으로 나타나는데 대한민국도 예외는 아니다”고 언급하였다. 

그 사례로 신현영 의원은 ▲ 팬데믹 시대에 우울과 자살이 2030 여성에게서 심각하게 사회문제로 대두된 점, ▲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이 감소한 점, ▲ 어린이집 등 사회돌봄 기관이 셧다운 되면서 여성의 가사노동 및 돌봄 부담이 증가한 점 등을 지적했다. 

신현영 의원은 또한 “앞으로 대한민국은 기후위기의 효과적인 극복을 위해, 정부와 기업은 기후위기 관련 정책에 성인지적 관점을 통합시켜 성 평등한 참여를 끌어내고, 기후 행동과 저탄소 경제 구축 프로그램 등에서 여성의 역량을 확장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육아와 가정 돌봄에 대한 충분한 보상 및 경제적 활동에 대한 안정성을 유지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과제로 남아있다”고 강조했다.

「UN 여성지위위원회 중 의원회의」는 1995년 북경 세계여성대회*의 결과인 「북경 행동강령 이행」에 관한 각국 의회의 의견 교류 및 토론을 위해 마련된 회의체로, 매년 2월 말 ~ 3월 중순경 UN본부(뉴욕)에서 개최되어 왔다. 다만, 작년에 이어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화상회의로 개최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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