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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소식

[방송] 이준석, 자정 넘어 소명 종료 후 윤리위 퇴장

"오늘 이 절차를 통해 당의 많은 혼란이 종식되기를 기대하겠다"


[NBC-1TV 김종우 기자] 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당 중앙윤리위원회의에 '성 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에 대한 소명을 위해 출석했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8일 새벽 소명을  마치고 회의실을 나섰다. 

'성 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에 대해 직접 소명을 마친 이 대표는 회의장 앞 복도에서 대기 중이던 100여 명의 취재진들에게 "장시간 동안 성실하게 임했고, 윤리위에서 질문한 내용들을 제 관점에서 정확히 소명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모르겠다. 오늘 이 절차를 통해 당의 많은 혼란이 종식되기를 기대하겠다"고 발언하던 중 한 여상이 큰 목소리로 "성 상납 중거인멸 교사 했느냐?"는 질문을 던지자 곧바로 자리를 떠났다.

한편, 이 대표는 심의위 결정에 따라 향후 정치적인 정치적 입지가 크게 엇갈리겠지만, 당 윤리위가 내릴 수 있는 4가지의 징계(경고, 당원권 정지, 탈당 권고, 제명) 가운데 그 어떤 징계라도 경시 할 수 없는 딱한 처지가 되었다.

국민의힘 역시 심의위 판단에 따라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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