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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소식

국회 국방위, 전임 한미연합사령관 3인 면담

- 국방위원장을 포함한 여·야 7인의 위원과 전임 한미연합사령관 3인 면담 -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회 국방위원회(위원장 이헌승)의 여·야 국방위원들(이헌승 국방위원장, 김병주·신원식·성일종·임병헌·김영배·배진교 위원)은 26일 오후, 국회에서 한미동맹재단 초청으로 내한한 빈센트 브룩스, 커티스 스카파로티, 로버트 에이브람스 전(前) 한미연합사령관 등을 만나 한미동맹과 북핵 문제 등 양측의 주요 관심 사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이헌승 국방위원장은 인사말에서 한미동맹은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와 전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고 평가하며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정세가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지금, 한미동맹의 중요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빈센트 브룩스 전 한미연합사령관은 6.25 전쟁 휴전 이후 한국에서 전사한 92명의 미국군에 대한 기념비 건립을 위해 대한민국 국회에서 지원해 줄 것을 부탁했고 참석한 국방위원들은 이에 대해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김병주 국방위원회 민주당 간사위원은 전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으로서 국방위원회 위원 자격으로 오늘 같이 근무했던 한미연합사령관들을 만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말하고 "한미동맹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 측은 그 외 북핵 문제와 주한미군전우회에 대한 지원 강화 문제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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