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김진표 국회의장은 6일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국회정각회 초청법회'를 계기로 국회를 방문한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을 만나 차담을 나눴다.
김 의장은 "국민 눈높이에 맞춰 국민들을 평안하게 하는 정치가 돼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고, 이에 상진스님은 "국회가 오늘 법회 주제인 '평화의 진리'를 이룰 수 있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접견에는 태고종 측에서 행정부원장 능해스님, 재정부원장 고담스님, 총무부장 도성스님, 재경부장 효능스님, 사회부장 도휘스님 등이 참석했고, 조경호 의장비서실장과 이정미 정무비서관 등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