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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소식

2024 국회사무총장배 축구대회, '사무처 1위 질주'

출입기자단 최윤혁 7골로 득점 순위 1위, 경비대 박종길 5골 박정구 4골, 사무처 김대은 여대기 4골로 득점왕 경쟁 치열...

[NBC-1TV 구본환 기자] 6월 18일부터 국회운동장에서 개최되고 있는 ‘2024 국회사무총장배 축구대회[국회리그]’가 오는 17일 오전, 리그전 4R 경기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지난 1998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20여 년간 연례행사로 진행되고 있는 ‘국회리그’는 국회사무처와 의원보좌진, 국회출입기자단, 국회경비대 등 국회소속 4개 팀이 참가하는 대회로 단일 종목으로는 국회 최대의 스포츠 대전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8월 6일) 3R 후반기에 접어든 국회리그의 중간 순위는 국회사무처가 5승 1무 1패(승점 16점)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초반 부진에 빠졌던 국회경비대는 박종길 선수의 5골과 박정구 선수의 4골, 김성주 선수 등 5명의 선수가 1골을 보태며 4승 0무 3패(승점 12점)로 2위에 올랐다.

의원보좌진은 이규현 남궁윤 선수가 각각 2골을 넣으며 기세를 몰아쳤으나 국회 일정 파행(?) 등으로 균열이 생기며 2승 2무 4패(승점 8점)로 3위로 밀렸다.

리그 초반 맹활약으로 돌풍을 예고했던 국회출입기자단은 리그 중반에 선수 수급에 차질이 생기며 연패를 이어갔으나 3골을 기록했던 최윤혁 선수가 6일 의원보좌진과의 경기에서 무려 4골을 넣으며 승점 3점을 보태, 2승 1무 5패(승점 7점)로 남은 경기의 결과에 따라 기적의 드라마를 기대케 했다.

한편 국회축구회 장만수 회장은 7일 있던 NBC-1TV와의 인터뷰에서 “폭염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참가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라며, 일부 선수들이 승부욕 때문에 부상자가 속출하는 점에 우려를 표하고 “마지막 대회까지 부상자 없도록 페이플레이를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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