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석아 기자]<아이덴티티>, <2012> 등 멜로, 드라마, 스릴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는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 존 쿠삭이 7월 5일 개봉하는 2012년 팩션스릴러 <더 레이븐>로 돌아온다.
최초의 추리소설가 ‘에드가 앨런 포’로 분하여 몸무게를 11kg이나 감량하고 천재 특유의 히스테릭한 연기를 펼치며 캐릭터에 완전 몰입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수입 : ㈜누리픽쳐스 |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 감독 : 제임스 맥티그 | 출연 : 존 쿠삭, 루크 에반스]
우연히 정부의 비밀을 파헤치게 되는 평범한 가장의 <2012>, 무뚝뚝하지만 정의감을 지닌 ‘에드’로 분한 <아이덴티티>, 한 여자를 향한 지고지순한 사랑을 표현한 <세렌디피티>까지,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 존 쿠삭. 그가 2012년 선택한 작품은 바로 팩션 스릴러 <더 레이븐>. 그와 함께 작업한 제임스 맥티그 감독은 처음 만나는 순간, 시나리오에 묘사된 ‘에드가 앨런 포’의 캐릭터와 똑같았다며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존 쿠삭의 어두운 면을 보여주겠다는 강한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