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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국내 애니메이션 시장 '지각변동 예고'

한중 애니메이션 공동제작 발표회


한국과 중국 그리고 미국이 공동으로 제작하는 4개의 애니메이션 작품에 대한 제작발표회가 23일 오전 서울 프라자호텔 2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렸다.

중국 강소성 상주시 인민정부 산하의 애니메이션 회사인 카룽영시동화산업유한공사(동사장 안효군)와 공동으로 향후 4개의 애니메이션 TV 시리즈를 제작하기로 확정한 강원정보문화진흥원(원장 박흥수)은 동 프로그램의 국내 및 해외 홍보와 마케팅을 촉진하기 위한 열린 발표회에는 국내 공중파 및 케이블 방송사 관계자들과 라이센싱업체 등 관련 사업자가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제작 발표된 작품은 한국의 전통가면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국제화된 캐릭터로 다시 태어나 한국(강원정보문화진흥원), 중국(카룽), 미국(Hawaii Film Partners)이 대부분의 예산을 투자하고 중국문화부의 현금투자를 받아낸 ‘각시탈 (영문제목:The Guardians of the Power Masks)’와 유아교육용으로 기획된 ‘팜팜’, 그리고 국내에서는 최초로 범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그림책을 소재로 개발한 ‘구름빵’ 과 어린이 대상 경제교육프로그램인 ‘경제이야기’의 4종이다.

이들 작품의 총투자규모는 순수제작비만 1,500만달러 (한화 약 204억원 상당)에 달하며 국내 애니메이션산업 생산에 미치는 영향은 700억원 이상이 될으로 전망돼 향후 애니메이션계에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은 제작비 중 47%를 중국과 미국 등 해외에서 유치하는 개가를 올려 컨텐츠에 난항을 겪고 있는 애니메이션계에 희망을 심었다는 호평을 들었다.






편집중인 방송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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