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대표 최정화, 이하 PGK)이 11월 5일 ‘PGK 창의인재 X 비즈매칭’을 개최한다.
PGK는 올해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의 ‘2020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의 플랫폼 기관으로 선정돼 ‘기획 역량 강화를 통한 영화 분야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프로젝트 기반 도제식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에는 △영화 ‘용순’, ‘우리집’의 김지혜 대표 △영화 ‘검은 사제들’, ‘감시자들’의 송대찬 프로듀서 △영화 ‘반도’, ‘부산행’의 이동하 대표 △영화 ‘스윙키즈’, ‘써니’의 이안나 대표 등 영화 분야 정상급 멘토들이 참여했다.
PGK 창의교육생들은 약 6개월 여 멘토링을 통해 프로젝트 완성 및 창작역량 강화는 물론이고, 각본 및 영화화 권리 양도 계약 체결, 기획 PD 채용 확정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PGK 창의인재 X 비즈매칭’에서는 멘토 외 다양한 영화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창의교육생 작품 24편을 소개하고, 비즈니스 미팅 기회를 마련해 창의교육생들의 취업 및 계약을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자료집을 통해 작품들을 소개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한 100% 비대면 온라인 미팅 방식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