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대순)은 17일 오전 11시 재단 회의실에서 한국을 방문중인 해외태권도지도자(단체명:The World Taekwondo Leaders Congress)들로부터 태권도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기부금을 전달 받았다
이상철 사범은 “최근 한국을 방문중인 13개국 100여명의 사범들이 지난 11월 13일 태권도공원 조성현황을 방문한 후 서울로 이동하는 버스에서 태권도공원의 성공적인 조성을 기원하며 모금한 성금”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상철(미국), 정화(미국), 이희섭(미국), 남궁명석(미국), 곽기옥(가나), 김용광(리비아), 양영관(스페인) 사범등이 참석했으며, 모금된 기부금은 태권도공원 상징지역의 태권전, 명인관 등을 건립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NBC-1TV 이석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