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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방송]이대순, "이러고도 태권도를 국기라 할 수 있느냐?”

정부와 언론은 물론 태권도계 스스로도 각고의 노력하라는 엄중한 충고 ...


[NBC-1TV 이석아 기자]태권도진흥재단 이대순 이사장은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르네상스서울호텔에서 열린 ‘2011 태권도의 날 기념식’ 축사에서 “지난 5월 경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와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사회적 모습에 차이가 있다”며 “똑같은 세계선수권대회 인데, 대회를 소개하는 한국의 매스컴은 너무 인색했다.”며 이례적으로 언론에 대한 불만을 나타냈다.

그는 또 “태권도인들이 대회를 열 때마다 스폰서 구하기 얼마나 애를 먹고있나, 과연 국내기업이 우리 태권도를 위해서 얼만큼 해 주었나, 그러면서 태권도를 비난할 수 있느냐? 그러면서 태권도를 국기라고 얘기 할 수 있느냐?”며 사실상 기업과 정부에도 각을 세웠다.

이 이사장의 이날 축사는 정부와 언론, 각계각층은 물론 태권도계 스스로도 각고의 노력이 절실하다는 엄중한 충고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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