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명품 패션 기업 ㈜끄렘드라끄렘(k-otc 237010, 대표 안유라)이 27일 서초구 더프리마베라 아모리스 홀에서 제4기 정기주주총회(이하 총회)를 개최했다.
㈜끄렘드라끄렘의 총회에서는 2월 23일에 실시한 긴급이사회에서 상정된 이사 해임 및 선임의 건과 제4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이 원안대로 가결되었다. 이후 2016년도에 대한 감사보고, 영업보고가 차례대로 이루어졌다.
작년 한 해 경영진의 변화와 브랜드 상표에 대한 소송을 진행하는 등 회사 안팎으로 혼란을 겪었지만, 2017년에는 회사를 재정비하고 신규 명품 브랜드 브비에(Bouvier)’를 론칭하며 공격적인 사업 전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끄렘드라끄렘 신건우 이사는 “지난 2016년에 끄렘드라끄렘은 다양한 변화를 겪는 과정에서 한 층 더 성장했다고 생각한다”며 “올해는 새롭게 론칭하는 ‘브비에’를 통해 우아한 디자인과 최고의 품질의 제품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끄렘드라끄렘은 목동 현대백화점에 신규 브랜드 ‘브비에’의 팝업스토어를 오픈해 운영하고 있으며, 곧 압구정 로데오의 매장 오픈 및 정식 론칭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