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정윤숙)가 여성창업을 촉진하고 여성 스타트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제20회 여성창업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마감이 임박했다. 여성 예비 창업자 및 창업 후 5년 미만 여성기업이면 누구나 20일 오후 5시까지 여성기업종합정보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수상인원을 32개팀으로 늘리고(‘18, 25개팀), 총 상금 4700만원으로 증액하여 수상자 지원을 확대했다. ‘기술·지식 부문’ 시상으로 예비 여성창업자의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업화 부문’ 시상을 통해 여성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상팀은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및 상금(1팀 최대 1000만원)을 수여받고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창업보육실 입주 우대, 수상기업 언론홍보, 엑셀러레이팅 추천, 투자 및 융자 연계 등의 지원을 받는다.
특히 이번 대회는 여성 스타트업 투자지원 강화를 위해 우리은행 혁신금융투자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장려상 이상 수상자)를 신설했다. 수상 후 1년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여성 기업가정신 교육 및 네트워킹 지원, TV홈쇼핑 지원사업 참가 우대 등 여성 스타트업의 혁신성장에 필요한 후속 지원을 받게 된다.
제20회를 맞이하는 ‘여성창업경진대회’는 현재까지 214개팀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우수 여성 스타트업 발굴·육성에 힘쓰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여성기업종합정보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