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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대한민국 초대 대통령 이승만 박사 '동상 제막식'

4.19 혁명 당시 철거됐던 동상, 51년만에 남산 자락에 다시 세워져...


[NBC-1TV 김종우 기자]4.19 혁명 당시 철거됐던 초대 대통령 이승만 박사의 동상이 남산 자락에 다시 세워졌다.

한국자유총연맹은 25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동 자유총연맹 광장에서 박희태 국회의장과 이홍구 전 국무총리,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美대사, 박진 한나라당 의원, 유족인 양아들 이인수 박사 등 400여 명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승만 대통령 동상 제막식을 가졌다.

박희태 의장은 축사에서 "이승만 대통령의 생애는 너무나 길고 빛나는 일들로 가득차 있다"며 "자유민주주의를 채택함으로써 봉건사회에서 벗어나 자유를 만끽하게 한 공헌이 크다"고 강조하고 "국회의사당 중앙홀에 자리한 이승만 대통령의 동상을 볼때마다 존경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박창달 자유총연맹 회장은 "이승만 박사는 산업화와 민주화의 초석을 다졌고 대한민국 발전과 번영을 가능하게 했던 인물"이라며 "이를 폄하하고 음해하는 것은 국가정체성을 부정하는 일"이라고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이날 제막된 동상은 높이 3m, 폭 1.5m의 청동으로 제작됐고, 기단부는 2m 20cm의 화강암으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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