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정세희 기자]이병률 동수원초등학교 교장이 목련교육상 후보에 등재됐다.
목련상조직위원회는 27일 "이 교장은 학교운영에 투명성과 교육자로서의 사명감이 투철한 동수원초등학교 이병률 교장을 목련교육상 후보에 등재했다."고 발표했다.
목련어머니상 수상자인 고 박영순 여사의 '대리추천권'으로 이 교장을 추천한 오상운 전 수원시의회 부의장은 이날 본사와의 인터뷰에서 "의회활동을 하면서 직간접으로 경험한 이 교장의 남다른 교육관에 감동을 받았다"며 "혼탁한 사회에서 이 교장 같은 분이 계시기에 우리나라의 미래가 밝다."는 추천 사유를 밝혔다.
'바르고 배려하는 생활'이 좌우명인 이 교장은 수상에 대한 결격사유가 없는 한 조직위의 최종심사가 끝나는 오는 연말 '제11회 목련상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여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