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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가가갤러리'에서 펼쳐지는 '이재경 8회 個人展 - Seed'

씨앗의 생애를 다룬 13점의 작품 선보여...


“어제 전시할 그림들을 디스플레이 하면서 얼굴이 확 달아 올랐어요. 100점 만점에 50점... 얼마나 부끄러운지요, 하지만 부족한 것을 채워가기 위해 매순간 소망을 갖고 즐겁고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는 모두의 인생처럼 저도 오늘 하루 행복 합니다.”

화가 이재경이 10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인사동 ‘가가갤러리’에서 열리는 <이재경 8회 個人展-"Seed">를 준비 하면서 본인의 다이어리에 적은 직필이다.

씨앗의 생애를 다룬 그녀의 이번 전시작은 단순(單純)과 심오(深奧), 그리고 미(美)의 묵상을 가미한 13점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개인전을 하면서 얻는 최고의 유익은 그동안의 작업을 밖에 내어 놓고 바라보면 평소 작업실에서 보이지 않던 것들이 한 눈에 들어와 그간의 작업들이 정리 돼, 안보이던 다음 작업의 방향이 보인다”는 화가 이재경, 그래서일까... 다음 9회 전시회의 작품들을 미리 상상 하면서 이번 전시회를 감상하는 진풍경이 기대된다. [NBC-1TV 이석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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