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석아 기자]예술통신(대표 배한성)은 지난 27일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이사장 조강훈)와 한국 미술계의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국내 작가들의 작품을 글로벌화하는 비즈니스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예술통신 배한성 대표와 한국미술협회 조강훈 이사장을 비롯해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 이베이(ebay)의 한국 내 파트너인 지에스에이케이 대표 정광윤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내 미술작가들의 작품이 세계적인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 이베이(ebay)를 통해 전 세계 30여개국으로 진출, 위축되어 있는 미술계에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국내 문화예술 전시회 분야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인 예술통신(대표 배한성) 관계자는 “이베이의 한국 내 파트너인 지에스에이케이(대표 정광윤)와 함께 전 세계 30여개국을 대상으로 이베이를 이용한 고가 온라인 미술품 유통라인을 새롭게 론칭하고 국내의 미술작가들을 글로벌시장을 통해 한국미술을 알리는 중추적 역활을 하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한국 미술의 해외 시장 형성과 국제적 홍보 ▲미술을 주제로 한 각종 전시회 행사 개최 ▲온·오프라인 한국미술커뮤니티 발간 및 운영 ▲언론 홍보 ▲한국 미술계의 발전 ▲미술품의 국제 가격 형성과 작가 저작권을 활용한 각종 파생 아트 상품 제작 및 유통 등을 위해 상호협력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