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석아 기자]현대 문화의 화두인 성문화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예술적으로 승화된 "성"을 현대적 감각의 예술 작품으로 체험하고 이해 할 수 있는 <에로틱 아트 뮤지엄>이 오픈된다.
세계의 다양한 성문화를 보면서 성에 대한 통시적이며 공시적인 의미를 알아갈 수 있는 공간인 ‘헤이리 에로틱 아트 뮤지엄(관장 구삼본)’은 우리 자신과 상대의 몸과 마음, 그리고 우리를 둘러싼 전 세계인들의 성문화를 제대로 알았을 때 더 건강하고 멋진 성을 구현할 수 있다는 취지로 19세 이상 자녀들의 성교육 장소로 관람도 19세 이상만 입장이 가능하다.
오는 4일부터 12월 31일 까지 ‘헤이리 93뮤지엄 별관’에서 전시되는 ‘세계인의 性 展’은 구삼본 관장이 그동안 수집한 1000여 점의 작품과 에로틱 작품, 유물 등이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