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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와일드라이프, 사진전&증강현실체험전 '만원의 행복'

평일 점심시간, 퇴근 이후 관람하는 직장인 선착순 100명 대상


[NBC-1TV 이석아 기자]<와일드라이프, 사진전&증강현실체험전>이 직장인들을 위한 특화된 상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와일드라이프, 사진전&증강현실체험전>은 금주부터 5월 23일(금)까지 평일 오전 11시 30분부터 13시 30분까지 점심시간과 저녁 퇴근 시간대인 18시 이후 전시장을 방문하는 직장인들에게 전시 관람과 오디오가이드를 10,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만원의 행복’ 상품을 판매한다. 이번 할인 상품은 매회 선착순 100명에 한하며, 현장에서 명함이나 사원증을 제시해야 한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전시장을 방문한 한 직장인 관람객은 “사진과 증강현실을 통해 야생동물을 만나니 야생을 직접 체험하고 온 것 같은 기분이 든다”며, “일부러 시간을 내서 문화생활을 하기 힘든데 점심시간을 활용해 관람하니 시간을 알차게 쓴 것 같아 좋다”고 전했다.
전시의 주최 및 주관사 ㈜이앤브이커뮤니케이션 박기덕 대표는 “바쁜 삶 속에서 생태 감수성을 잃어가고 있는 현대 도시인들이 잠깐이나마 사진전과 증강현실체험전을 통해 각박한 삶에서 벗어나 여유를 찾고 주변 환경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패키지를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와일드라이프, 사진전&증강현실체험전>은 세계 최고의 야생 사진가들이 기록한 야생동물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국내 최초 사람의 동작에 반응하는 증강현실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전시로 오는 5월 2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1층 전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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