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석아 기자]경기도체육회와 경기도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한 ‘제38회 경기도태권도협회장기대회 및 제97회 전국체육체전 1차 경기도대표선발대회’에서 수원정보과학고등학교가 여고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수원정보과학고등학교는 14일 가평 한석봉체육관에서 끝난 여고부 경기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및 동메달을 각각 1개를 획득해,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얻은 성안고등학교를 물리치고 종합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여고부 MVP 시상식에서는 수원정보과학교등학교 조현아 코치와 이은지 선수가 최우수지도자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회장 취임 후 첫 대회를 맞은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장은 상임부회장 황인식, 행정부회장 임종남, 부회장 권영훈, 권태구 등 회장단 전원과 함께 경기장에 상주하며 꿈나무들의 경기를 지켜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