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지하철 에스컬레이터에서 장년 두 사람이 중심을 잃고 아래로 떨어지는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다.
6일 밤 11시 10분께 서울 지하철 9호선 당산역 지하 2층에서 에스컬레이터로 지하3층으로 내려가던 성인 두 명이 에스컬레이터 상단부에서 중심을 잃고 하단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인해 두 사람은 얼굴이 찢어지는 등의 부상을 입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후송됐다.
NBC-1TV 확인 결과 이날 사고는 에스컬레이터 결함이 아닌 승객(취객)들의 과실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