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 전국 대학 태권도대회를 올해까지 8년째 유치하고 있는 영광군은 스포츠를 산업화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 대표적인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3월 28일부터 영광스포티움 내 실내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제45회 전국 대학 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한 해 동안 축구와 배구, 유도 등 15개의 전국대회를 유치했다.
군 스포츠산업과는 이로 인해 16만 명의 외지인이 영광을 찾게 되고, 경제적인 효과도 160여 억 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3일 오후, 제45회 전국 대학 개인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영광스포티움에서 김대인 영광군 스포츠산업과장과 조영기 대한태권도협회 상임고문, 이환선 한국대학태권도연맹 부회장과 특별대담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