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 대한태권도협회(KTA, 회장 양진방)는 19일 오전 11시, 올림픽파크텔에서 재적이사 22명중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안건으로 상정된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장 선임 ☞국가대표 선발 개정 검토 ☞전국 어린이 꿈나무태권도대회 종목 추가 승인 건이 의결됐다.
심의사항에 앞서 고봉수 전라북도권도협회 회장과 엄재영 KTA도장 강사가 신임 이사로 선임되었고, 기타안건에서는 정문용 경북태권도협회 부회장을 KTA 사무총장으로 선임하겠다고 보고했다.
22년도 수지결산 보고에서 수입은 전년대비 10억이 증가한 109억, 지출은 10억 감소한 89억 7천만 원이 집행되었다.
23년 수지예산(안)은 전년 대비4.4% 증가한 113.9억 원 지출은 전년 결산대비 26.9% 증가한 113.9억 원으로 편성 되어 원안 통과되었다.
심의 사항으로는 ☞23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승인의 건 ☞규정개정의 건 ☞신규 전국규모대회 창설 승인의 건 ☞KTA 승인 총장기(배) 대회 개편의 건 ☞각종 위원회 위원장 위촉 동의의 건 ☞23년도 정기대의원총회 상정 안건 채택의 건 에 대한 안건이 상정되었다.
규정개정의 건은 대한체육회 규정개정에 따른 KTA 정관 및 각종 규정 개정과 전국규모연맹체 조직 및 규정,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 경기인 등록규정 등이 상정되어 의결됐다.
각종 위원장 위촉 동의 건은 의결되었으며, 신규 전국규모대회 창설 승인의 건에서는 경민대총장대회(격파), 전주대총장배대회(품새, 격파)가 신규대회로 승인되어 통과되고 KTA 승인 총장기(배)대회 개편의 건은 유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