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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방송]대한태권도협회 조영기 부회장, 최우수 체육상 영예

"태권도에 입문 후 57년만에 받아보는 상이기 때문에 너무나 감회가 깊다"


[NBC-1TV 이석아 기자]대한태권도협회 조영기 상임부회장이 22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59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공로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는 지난 2003년부터 전라남도태권도협회장으로서 재임 하면서 전남 태권도선수단이 전국체육대회 2회 우승을 이루었고, 2008년부터 대한태권도협회 상임부회장을 맡으면서 무주태권도공원 조성을 주도했다는 공로를 인정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 부회장은 수상 직 후 가진 NBC-1TV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태권도에 입문 하면서 57년만에 받아보는 상이기 때문에 너무나 감회가 깊다"고 강조하고 "땀흘렸던 보람과 노력했던 보람, 그리고 태권도가족들의 성원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의 영광이 있었다"며 "태권도가족 모두에게 감사를 드리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사격의 김종오가 체육대상을 수상했고, 최조의 양학선과 양궁의 기보배가 경기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총 109명이 체육상을 받았다.

태권도 종목에서는 조영기 상임부회장을 비롯해 황인식KTA 품새심판위원장, 이춘우 KTA 국가대표 시범단장, 함준 고양시청 감독, 황경선(고양시청) 선수, 이대훈(용인대) 선수가 각각 부문별 수상의 기쁨을 만끽했다.

황인식(안양시태권도협회장) KTA 품새심판분과위원장이 심판부문, 함준 고양시청 감독이 지도부문에서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고, 이춘우 국가대표시범단 단장도 태권도 시범을 통해 세계 가국에 한국을 알렸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장려상을 받았다.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황경선이 경기 부문 우수상, 런던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이대훈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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