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7 (수)

  • 구름조금동두천 30.7℃
  • 구름많음강릉 32.7℃
  • 구름조금서울 31.4℃
  • 구름많음대전 33.1℃
  • 구름많음대구 34.0℃
  • 구름조금울산 33.3℃
  • 구름많음광주 33.6℃
  • 맑음부산 32.1℃
  • 구름조금고창 34.0℃
  • 맑음제주 32.3℃
  • 구름조금강화 30.9℃
  • 구름많음보은 31.3℃
  • 구름조금금산 32.4℃
  • 구름많음강진군 34.3℃
  • 구름조금경주시 36.9℃
  • 구름조금거제 33.2℃
기상청 제공

교육

[방송]한승수 국무총리 "정보기술 강국은 한글 덕분"

훈민정음 반포 562돌 한글날 경축식


훈민정음 반포 562돌 한글날 경축식이 9일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한글관련 단체와 시민대표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승수 국무총리는 이날 경축사에서 “한글은 무려 1만2000여자의 소리값을 가져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음을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21세기 정보화시대에 적합한 문자로 인정받고 있다”고 강조하고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수준의 정보기술 강국이 될 수 있었던 것도 한글 덕분”이라며 “정보통신기술이 발전할수록 한글의 쓸모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경축식에는 한글학회, 세종대왕기념사업회 등 한글관련 단체와 시민대표 3천여명이 참석했으며 정부는 보관문화훈장을 받은 중국해양대학교 우더싱 총장 등 유공자 9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을 수여했다.

정부 행사직 후 서울시는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경복궁 근정전에서 ‘훈민정음 반포 당시를 재현하는 행사를 가졌다.

조선시대 의례서인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의 국왕이 교서를 내리는 의식이 기록된 ‘교서반강의(敎書頒絳儀)’를 참고하여 재구성된 ‘훈민정음 반포 재현 행사’는 문자로서 유일하게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으로 인정된 한글의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 되었다.








배너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