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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노점상은 '서민경제의 마지노선'

전국노점상 5천여 명, 정부 '폭력단속' 규탄


서민경제의 마지노선으로 생존권 보장에 몸부림치고 있는 전국노점상총연합회(이하 총연합회)가 11일 오후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회원 5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2차 전국노점상대회를 열고 정부의 폭력적인 노점단속을 규탄했다.

총연합회는 "최근 경제위기의 장기화 등으로 노점상은 계속 늘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도 서울시 등 관계당국이 마땅한 대안도 없이 탁상행정으로 생계형 노점상을 폭력적으로 단속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한편 이들은 또 행사장 왼편에 용산철거민 사망자들의 영정을 설치하고 자신들 역시 도시개발정책의 같은 희생자라며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NBC-1TV 박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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