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 정세균 의장은 21일 오후 5시 의장집무실에서 비크람 도래스와미 (Vikram K. DORAISWAMI) 주한인도대사의 예방을 받았다.
정 의장은 “평소 인도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서 “한국과 인도가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체결을 통해 경제협력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아주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에 도래스와미 대사는 “인도에 대한 관심에 감사하다”면서, 한국어로 “한국과 인도는 찰떡궁합” 이라고 말하며“양국 간 시너지효과는 아직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앞으로 더 많은 영역에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의장은 “양국 간 경제협력 뿐 아니라 양국간의 의회간 교류를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접견에는 우리 측에서는 김교흥 의장비서실장, 김영수 대변인, 김일권 국제국장, 이백순 외교특임대사가 참석했고 인도 측에서는 우펜더르 라왓 (Upender S. RAWAT)공관 차석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