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세종연구소(소장 송대성)는 29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남덕우 전 국무총리를 연사로 초청해 “동북아 정세 변화와 우리의 대응” 이라는 주제로 신라호텔 영빈관 루비룸에서 제3차 '세종국가전략조찬포럼'을 개최한다.
세종연구소는 "천안함 사태 이후 유엔무대에서 북한 문제를 둘러싼 미-중 사이의 이해관계 대립이 가시화되면서 한-미 대 북-중의 대결 양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미-중의 갈등과 대립을 특징으로 하는 동북아 정세의 급격한 변화에 한국정부가 어떻게 대응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국가 원로의 의견을 듣기 위해 남덕우 전 총리의 "동북아 정세 변화와 우리의 대응"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계획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