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옥천군의회 행정운영위원회 설용중 전문위원이 11일 오후 육영수여사를 사랑하는 모임(이하 육사모)으로 부터 '목련공로상'을 수상했다.
육사모는 "설 전문위원이 육영수 여사 생가복원이 시작된 2000년 부터 5년간 문화관장계장으로 복원사업에 초석을 다진 분"이라고 수상 이유를 발표했다.
육영수 여사 생가 복원식을 마친 후 있은 이날 수여식에는 경기아씨가 육사모를 대표해 시상했으며 옥천향토전시장 전순표 관장과 문화관광해설사들이 배석했다.
설 전문위원은 수상 직 후 가진 NBC-1TV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하고 "동안 육영수 생가 복원을 추진을 하는 과정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부분은 무엇보다도 유족분들이 흔쾌히 승낙해준 부분이 큰 힘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또 "이 모든 것들 다 마무리하는 이 과정에서 더 중요한 것은 육영수 여사님의 살아생전의 숭고한 정신을 후손들에게 널리 알리는 것이 무엇보다 더 중요한데, 옥천군에서도 이 부분을 더욱 발전시켜서 여사님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여사님의 숭고한 정신을 가슴 깊이 간직할 수 있도록 헌신 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