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꽃의 아름다운 자태가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고있다.
지난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다음카페 '육영수 여사를 사랑하는 모임(http://cafe.daum.net/60soo)'에서 주관하고 있는 '제2회 육사모목련꽃사진전'은 육영수 여사가 생전에 좋아했던 '목련꽃'을 통해 육 여사의 정신을 되새기고자 마련한 이벤트로 작년에 이어 올해로 2회째 열리고 있다.
육사모 관계자는 "목련꽃사진전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본인이 직접 찍은 목련꽃 사진을 10장까지 출품 해 육사모 게시판에 개설된 육사모 목련꽃사진전 게시판을 통해 오는 15일까지 전시(접수)되고, 오는 18일 입상작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 입상작은 육 여사의 생가(축북 옥천군 교동리)에서 일일 전시한 후 모교인 죽향초등학교에 기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