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석아 기자]육영수 여사를 사랑하는 모임이 주최하고 목련상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제10회 목련상시상식'이 11일 오전 서울에스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초대 대통령 이승만 박사와 프란체스카 여사의 자부인 조혜자 여사가 특별 시상자로 참석한 시상식은 김학균 전 목련상 수상자의 사회로 국민의례, 육 여사에 대한 묵념과 생전영상 상영, 목련상 시상, 코리아타이거즈시범단의 고난도 태권도시범 등으로 다채롭게 펼쳐졌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국기원 태권도 9단 최고회의 이영호 상임부회장과 코미디언 이상해 등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5명의 수상자가 분야별 목련상의 영예를 안았다.
분야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목련체육상 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 ▲목련문화상 방송인 방일수 ▲목련의료상 김세호 김패밀리의원 원장 ▲목련의료상 코엑스치과병원 김재철 원장 ▲목련한류상 코리아타이거즈시범단 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