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은혜 기자]박근혜 대통령의 어머니 육영수 여사 서거 40주기 추도식이 15일 오전 재단법인 육영수 여사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국립서울현충원 육 여사 묘소에서 엄수됐다.
추도식에는 정관계 인사와 기념사업회 회원, 육영수 여사를 사랑하는 모임, 박사모와 근혜동산, 근혜사랑 등 박 대통령 지지단체 회원들과 일반 추도객 등이 참석해 고인을 기렸다.
한편 박 대통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육 여사 추도식에 불참했고 같은 시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축사를 했으며, 박근령 씨와 지만 씨 등 직계 유가족 모두 불참한 가운데 진행됐다.
추도식 직 후 NBC-1TV가 추모객으로 참석한 근혜동산 김주복 중앙회장과 김경은 부회장, 장정욱 인천광역시 부평구의회 의원, 이규용 독도수호문화예술협회 총재 등을 만나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