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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대한태권도협회, '2020년 대회위원회 임원' 발표

신설된 부본부장에 김귀전, 신충현 전 품새위원장 발탁... 심판위원장에 김석중 전 부위원장

부NBC-1TV 구본환 기자]대한태권도협회(KTA. 회장 최창신)가 8일 오전 '2020년도 대회위원회 임원 명단'을 발표했다.


최재춘 사무총장의 지휘로 마무리된 이번 인선은 겨루기부문 본부장에 강석한 전 본부장이 유임 되었고, 신설된 부본부장에 김귀전 전 품새위원장 등 2인(김영식. 허종수)이 이름을 올렸고, 품새 부본부장에는 신충현 전 기록위원장 등 2인(오방균, 전철기)이  내정되었다.


특히 내부 승진된 김석중 심판위원회 위원장의 인선이 주목된다. 그는 기록위원회에서 활동하다 지난 2000년부터 심판위원회로 활동하며 6년간 부위원장으로 활동한 탄탄한 심판분야의 경력 소유자로 각인된 인물이다.


또 질서위원회 진장환 위원장(겨루기)과 노현래 위원장(품새)의 발탁은 백전노장의 경험을 고려한 인사로 평가된다.  ☞다음은 대한태권도협회 2020년도 대회위원회 임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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