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조국의 광복과 민족 통일을 위해 일생을 바친 ‘몽양 여운형 선생 서거 제73주기 추모식’이 오는 19일 11시, 몽양 여운형 선생 묘소(서울 강북구 우이동)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사)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이사장 강창일)에서 주관하는 이날 추모식에는 이병구 국가보훈처 차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 기념사업회원 및 유족 등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추모식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예년보다 규모를 축소한 가운데, 선생의 약력 소개, 식사 및 추모사, 추모공연, 헌화․분향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