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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미국 팰팍시 이종철 5선 의원, '부시장 당선' 성공

-한국어가 팰팍시 제2외국어로 선정되는데 일조... 교민 권익보호에 앞장

[NBC-1TV 이석아 기자] 본사가 주관하고 있는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 조직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재미교포 이종철 특별위원이 8일(현지 시간) 미국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팰팍)시 미국 중간선거에 출마해  부시장(시의장 겸임)에 당선됐다.

예산 출신으로 명지대학교 졸업 후 중, 고등학교 체육교사 자격증을 취득한 그는 국기원 7단으로 제57회 전국체육대회 일반부에서 페더급 1위를 차지했고, 1976년부터 제10회, 11회, 12회 대통령하사기 쟁탈전에서 3연패의 기록을 세운 태권도선수 출신이다.

ROTC 18기 기갑 장교로 군 복무를 마치고 1985년 멕시코 태권도 국가대표 코치로 재직 후 1988년 미국으로 향해 미국 유니버시아드 대표팀 코치로 활동했으며 현재 미국 내에서 국기인 태권도를 미국사회에 보급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 부시장은 그동안 상공회의소 부회장과 뉴저지주 한인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2009년 팰팍시의회 보궐선거에서 시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현재까지 5선 의원(시의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이 부시장은 또 의정활동을 통해 한국어가 팰팍시 제2외국어로 선정되는데 일조했으며, 유학생 및 교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멘토링 및 상담활동을 펼치고 교민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20년 NBC-1TV 선정 '10대 인물'에 선정되었던 이 부시장은 10일 가진 NBC-1TV와의 당선 인터뷰에서 “교민들이 한국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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