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광윤)는 11일 오전, 윤종욱 대한민국태권도협회 고문을 조직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신임 윤 자문위원은 제1회 대회부터 문제 출제에 기여했으며, 제13회 대회에 이르기까지 늘 어린이들과의 정보를 공유하며 꿈나무들의 미래교육에 대한 실질적인 동참을 해왔다.
윤 자문위원은 문종국 장질환 이창건 장윤정 임성욱 박세진 김현용 이동언 등의 태권도 국가대표를 배출한 명조련사로 국가대표 감독으로 국위를 선양했다.
특히 대한태권도협회 기술위원회 의장시절 본인의 소신을 강력하게 발휘하며 존재감을 각인시킨 그는 경북태권도협회장을 역임하는 청렴한 행정력으로 타 시도의 귀감이 되기도 했다.
한편 분야별로 어린이들이 선망하는 직업군의 성공인들을 조직위원으로 선임하고 있는 조직위원회는 제2기 조직위원회 위촉식을 앞두고 추가 위원들을 선임하고 있는 가운데 진행된 윤 자문위원의 위촉은 태권도 이론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