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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열매나눔재단의 메자닌아이팩, 매출 30억 첫 금자탑

올 한해 목표 45억, 연간 36% 성장 구조 달성


[NBC-1TV 박승훈 기자]열매나눔재단의 새터민 사회적기업 메자닌아이팩(대표이사 박상덕)는 지난해 30억 매출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올 한해 45억 매출을 계획하고 있어 연간 성장규모는 40%를 육박할 예정이다.

더구나 최근 국내 기존 사회적기업 최초로 메자닌아이팩 공장부지는 임대가 아닌, 자가 부동산 소유 구조를 이루고 있어 완벽한 자립기반 구축했다.

메자닌아이팩은 국내 사회적기업 최초로 중소벤처기업 인증을 받아 그 기술력 또한 인정받았다. 이에 못지않게 상장급 대형 거래처인 녹십자, 비상출판, 신한다이아몬드공업(주), 금산인삼을 자가 개발했고, 현재 (주)한국도자기와는 거래 협상 중이다. 더 나아가 국내시장에만 국한되지 않고, 해외시장에까지 발을 내딛어 외부 투자자 유치 사업기반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최근 열매나눔재단(이사장 김동호: 높은뜻연합선교회 담임목사)의 사회적기업 메자닌아이팩은 ‘제2의 도약과 자립을 위한 선포식 행사’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열매나눔재단 기획홍보부 김현 과장은 “사회투자활성화는 물론 새터민,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위해 마련한 메자닌아이팩은 올 한해 新공장부지를 확보하는 한편, 대량의 유통거래망을 유지하는 등 확고한 자립기반을 구축했다”면서 “제2의 도약과 발전을 위해 메자닌아이팩은 보다 나은 성장 롤모델 사회적기업으로써 전진해 나갈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열매나눔재단의 새터민 사회적기업 '메자닌아이팩(경기도 파주시 월롱면 소재)'선포식 행사는 오는 25일(금) 오후 3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김지혜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고, 열매나눔재단 김동호 이사장을 비롯해 엄종식 통일부 차관, 류시문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 이인재 경기도 파주시장, 황우여 한나라당 국회의원 등 정재계, 스포츠계, 학계, 교계 인사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메자닌아이팩은 지난 2008년 5월, 총6억4천만원(열매나눔재단 4억9천, SK이노베이션 1억5천만원)의 설립자본으로 시작해 현재(2011년 3월)는 새터민 13명, 저소득계층 10명, 일반인 10명 총34명이 친환경 근무조건에서 일하고 있다.

한편 메자닌아이팩은 새터민과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SK그룹과 통일부, 사회복지법인 열매나눔재단이 협력해 2008년 설립한 사회적기업으로, 화장품, 와인 등에 사용되는 컬러박스, 골판지 상자를 제조해 지난해만 무려 매출 30억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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