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영근/구본환 기자] 서산 예천초등학교 6학년 윤영서 심지원 어린이(장광제 박사 태권도장)가) 4일 NBC-1TV가 주최하고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광윤)가 주관한 '제7회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에서 공동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3위로 동메달을 획득한 석림초등학교 5학년 봉성찬 어린이까지 같은 도장 소속으로 이 기록은 대회 사상 첫 동반 입상이다.
윤영서는 금메달 획득 후 가진 NBC-1TV와의 인터뷰에서 “평소 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에 관심이 높았지만 늘 입상하지 못했는데, 이번 대회 금메달 획득으로 너무 기분이 좋다”며 “태권도 선수부 운동도 열심히 하고 태권도 이론도 함께 공부하여 퀴즈왕 대회에서도 꼭 입상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공동 1위로 함께 금메달을 획득한 심지원은 “태권도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어 이렇게 큰 영광을 얻어서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태권도를 수련하는 어린이가 되겠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3위로 동메달을 획득한 석림초등학교 5학년 봉성찬은 “태권도 선수부 운동을 시작한 지 4년이 되었는데, 이번 퀴즈대회에서의 입상이 가장 큰 영광”이라며 “본선대회도 잘 준비하고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 봉성 찬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8회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는 내달 7일 오후 4시에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