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NEWS] 태권도인들이 혈맹 국가인 태국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바른미래당 소속 이동섭 의원과 국회태권도연맹 명재선 이사장, 재단법인 경기도태권도협회 김경덕 이사장과 협회 복지연금 수혜자위원회원 38명이 9일 태국 촌부리주 21연대를 방문해 전적탑에 헌화했다.
태국은 한국전쟁에 참가한 혈맹 국가로 미국 다음으로 많은 6,700여 명의 용병을 파견했으며, 특히 21연대는 맹호부대에 버금가는 전력을 가졌다 하여 '리틀 타이거'라는 부대 애칭을 갖고 있다.
한편 경기도태권도협회 연금수혜자 복지위원회(위원장 박종태)는 이날 헌화를 마친 후 부대훈련장을 찾아 부대장에게 금일봉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