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지난 2일 남아공 등 아프리카 3개국 순방길에 올랐던 이명박 대통령 내외가 11일 오후 열흘간의 마치고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 대통령은 첫 순방국인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2018 동계올림픽 유치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 후, 콩고민주공화국과 에티오피아를 방문, 우리의 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경제개발 계획을 지원키로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공항에 영접 나온 김황식 국무총리와 맹형규 행정안전 장관, 임태희 대통령실장, 김효재 청와대 정무수석 등과 청사 1층에 있는 귀빈실로 이동해 집중 호우 피해 상황을 포함한 국내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현재 서울공항을 떠나 청와대로 이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