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러시아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후 북유럽 순방길에 올랐던 이명박 대통령이 카자흐스탄을 끝으로 7박 8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4일 오후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지난 7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시작으로 그린란드, 노르웨이,카자흐를 차례로 방문한 이 대통령은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푸틴 러시아 대통령, 후진타오 중국 국가 주석 등과 양자 정상회담 및 비공식 회담을 가졌다.
대통령은 이어 덴마크령 그린란드와 노르웨이 등 북극권을 순방하고 향후 북극항로개척과 자원개발 협력 등 북극 자원 개발에대한 입체적인 정상외교를 펼쳤다.
마지막 순방국인 카자흐스탄에서는 나자르바예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최대 규모의 합작 프로젝트인 `발하쉬 석탄화력발전소 화상 착공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북유럽 산업개발에 발판을 만들었다.
☞아래에 NBC-1TV 방송 창이 있으나, 일부 휴대폰에서는 열리지 않으니 화면창이 보이지 않으시면 Flash Player 프로그램을 설치 하시거나 인터넷으로 시청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