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이명박 대통령은 11일 오후 미국 국빈 방문차 부인 김윤옥 여사와 함께 전용기편으로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 대통령은 15일까지 미국 방문 기간에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단독 및 확대 정상회담을 열어 대북정책 비롯한 동북아 정세와 한미 FTA 등 핵심 현안에 대한 심도깊은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후 미 의회에서 상하원 합동연설을 하고 미 자동차 산업의 본고장인 디트로이트를 오바마 대통령과 함께 방문하는 등 일정을 소화 한 후 오는 16일 귀국길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