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이명박 대통령이 제 66차 UN 총회와 UN 원자력안전 고위급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20일 오전 서울공항을 통해 전용기편으로 출국했다.
이 대통령의 미국 방문은 지난 2009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번 방미 기간중 UN 총회와 UN 원자력안전 고위급 회의에서 기조 연설을 하고 노다 요시히코 일본 신임 총리와 첫 정상회담을 갖는 등 닷새간의 일정을 소화 한 후 오는 24일 귀국길에 오른다.
이 대통령은 또 오얀타 우말라 페루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어 한-페루 FTA 체결을 논의하고, 빌 게이츠 마이크로 소프트 창업주와 만나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을 돕는 문제도 논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