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이명박 대통령은 24일 오후, 미국 방문 일정을 모두 마치고 부인 김윤옥 여사와 함께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이 대통령은 공항에 영접 나온 맹형규 행안부 장관과 임태희 대통령실장, 김효재 청와대 정무수석, 미국대사 대리, 우정규 제15혼성비행단장 등과 악수를 나눈후 청와대로 향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방미 기간중 뉴욕에서 ‘양심의 호소재단’이 수여하는 ‘세계지도자상’을 수상하고, 유엔 총회와 원자력고위급 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했다. 또 신임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일본 총리와 양자회담을 가졌으며, 시애틀에서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명예회장을 접견하고 저개발 국가를 지원하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