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 이종철 뉴저지 팰리세이즈 파크시 시의원 겸 부시장이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 조직위위원회 특별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김영근 사무총장은 21일 오전(한국 시간), 이광윤 조직위원장(NBC-1TV 보도본부장)의 최종 승인을 받고 이 부시장의 조직위 특별위원 위촉을 공식 발표했다.
신임 이 부시장은 NBC-1TV가 주최하고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대회에 출전하는 어린이들에게 자신이 “미국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사범이기도 하다”며 “퀴즈대회를 통해서 이론을 쌓아서 태권도를 수련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는 영상 메시지를 보내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 부시장은 또, 영상메세지와 함께 두 개의 영상퀴즈도 함께 보낸 후 본사 이광윤 보도본부장과의 국제전화를 통해 “앞으로 대한민국 어린이들과 미국 어린이들과의 교류를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태권도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나누기도 했다.
전 미국 대표팀 코치를 역임했던 이종철 부시장은 국기원 7단으로 제57회 전국체육대회 일반부에서 페더급 1위를 차지했고, 1976년부터 제10회, 11회, 12회 대통령하사기 쟁탈전에서 3연패의 기록을 세운 태권도선수 출신이다.
중, 고등학교 체육교사 자격증을 취득한 그는 R.O.T.C. 18기 중위로 전역(맹호사단 태권도 교관) 하고 88올림픽 멕시코 국가대표팀 코치와 대구 유니버시아드 미국팀 헤드코치, 코네티컷 브릿지포트 대학 무도 태권도학과 교수, 뉴저지 팰리세이즈 파크시 교육위원을 거처 현재 팰리세이즈 파크 시의원 겸 부시장을 역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