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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방송]판문점 방문한 UN군 참전용사들 '분단국 현장 체험'

좋은 행사로 참전국 감동 시키지만, 홍보 부족으로 국민들은 대부분 몰라...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국가보훈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미국·터키·에티오피아·콜롬비아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이 27일 오전 판문점을 방문했다.

방한기간 중 6·25전쟁 62주년 행사와 26일 지평리전투 기념식(국방부가 주관)에 참석했던 160명의 이들 방문단은 이날 판문점 회담장에서 우리측 헌병과 북한군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면서 분단국의 생생한 현장을 목격했다.

유엔군 참전용사 재방한 행사는 보훈처 제대군인과 소관으로 지난 1975년부터 시작돼 지난해까지 2만8500명이 한국을 다녀갔으며 올해는 지난 4·5월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로 전 주한미군사령관 월터 샤프 예비역 육군대장도 ‘미국 한국전쟁 60주년 사업위원회’ 명예회장 자격으로 이번 행사에 동행했다.

한편 많은 예산과 고급 인력 투입으로 참전 국가와 용사들로 부터 호평을 듣고 있는 재방행사는 홍보 부족으로 노력 만큼의 효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는 따가운 지적이 많다. "대한민국이 우리를 잊지 않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있다"는 참전용사들의 감동을 극대화 하는 고급(?) 홍보가 절실해 보인다. 이 보다 좋은 외교가 어디 있겠는가?...

☞아래에 NBC-1TV 방송 창이 있으나, 일부 휴대폰에서는 열리지 않으니 화면창이 보이지 않으시면 Flash Player 프로그램을 설치 하시거나 인터넷으로 시청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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