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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보훈처, 6.25 참전용사 초청 '보훈외교 호평'

미국, 벨기에, 콜롬비아 3개국 70명 초청 '특별 대우'


국가보훈처(처장 김 양)와 재향군인회(회장 박세직)는 한국전 당시 UN군으로 참전한 참전용사와 그 가족을 초청하여 값진 희생에 대한 보은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참전국과의 지속적인 우호협력관계를 유지․강화하기 위하여 'UN군 참전용사 재방한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42명), 벨기에(18명), 콜롬비아(10명) 3개국에서 70명을 초청한다. 이들은 6월 22일(월)부터 입국하여 23일 전쟁기념관 등 서울 시내 관광, 25일 6.25전쟁 59주년 기념식 및 참전용사위로연 참석, 26일 판문점 방문과 각국 참전비 참배 등의 공식일정을 마치고 27일부터 출국한다.

'UN군 참전용사 재방한 행사'는 참전용사들에게 참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한국의 발전상을 보여줌으로써 그분들의 자긍심과 명예를 선양하기 위하여 197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2008년까지 총 25,100여명의 참전용사와 그 가족이 방한했다.

국가보훈처와 재향군인회는 보훈외교의 일환으로 올해는 4월부터 10월까지 총 6차에 걸쳐 700여명의 참전용사를 초청할 예정이며, 특히 6·25전쟁 발발 60주년을 맞이하는 2010년에는 재방한 초청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6·25전쟁에 참전한 UN국은 모두 21개국으로 전투지원 16개국, 의료지원 5개국이며, 참전 연인원은 194만여 명으로 이중 생존자는 약 53만여 명으로 추정된다. [NBC-1TV 김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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