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2017 데플림픽과 아시아파라태권고선수권대회 및 월드파라태권도선수권대회에 연이어 출전할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7일 서울경찰청 홍보담당관실 ‘기마대'를 방문해 선수강화훈련 일정을 소화했다.
오전 10시께 기마대를 방문한 선수단은 양창복 기마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승마시범과 승마체험 및 먹이주기 등으로 경찰 기마대원들의 멋을 만끽했다.
선수단을 이끌고 있는 대표팀 임영진 감독은 현장에서 있은 NBC-1TV와의 인터뷰에서 “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있는 선수들에게 사기를 북돋아 주고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서 방문하게 되었다.”며, “우리 선수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감독으로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방문에는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장용갑 회장과 이환선 고문, 윤덕영 상임이사, 박찬배 이사, 서울시장애인태권도협회 박성철 회장, 국가대표 선수단 임명진 감독 및 14명의 선수단이 참석했다.